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국내 대미 수출 영향이 GDP의 약 10% 달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8일 현대경제연구원의 ‘대미 수출 구조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정부 관세의 영향을 받을 우리나라 수출 규모는 GDP(국내총생산)의 약 9.4%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보고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전 세계 180개국을 대상으로 부과돼 한국의 대미 직접 수출, 제3경유국을 통한 수출 모두 관세 정책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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