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사건 신상공개 유튜버 실형, "엉뚱한 피해자만 2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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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사건 신상공개 유튜버 실형, "엉뚱한 피해자만 20여명"

지난 2004년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밀양 사건 관련 신상공개로 재판 받고 있는 유튜버 전투토끼.

안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 채널에서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을 무단으로 공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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