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축하 현수막을 철거한 경기 부천시 공무원들을 '내란 부역자냐'며 비난한 경기도의원이 경찰에 고발됐다.
A 도의원은 지난 4일 윤 대통령 파면 이후 축하 현수막을 허가 없이 부천 지역에 걸었다가 강제 철거되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부천시 공무원은 내란의 부역자입니까?"라는 글을 올려 공직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천시지부 관계자는 "정치적 목적에 따라 공직사회의 명예가 훼손되면 안 된다"며 "이번 고발은 공무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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