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트럼프는 여자 건드리고 돈 줬지만, 이재명은 무상연애”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향해 “(이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자신이 닮았다 하던데 둘 다 범죄자 정치인”이라며 “여자를 건드리고 한 사람(트럼프 대통령)은 돈이라도 줬고 이 후보는 무상 연애했다”고 직격했다.

홍 후보는 16일에도 한 언론사가 질문하려 하자 "됐다.

저기에는 답 안 한다"며 자리를 떴다.그는 17일 관련 질문이 나오자 "기자들이 질문의 자유가 있고 질문당하는 사람은 질문을 거부할 자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