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 이끈 문형배·이미선, 6년간 헌법재판소에 남긴 발자취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尹 파면' 이끈 문형배·이미선, 6년간 헌법재판소에 남긴 발자취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미선 헌법재판관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라는 역사적 판결을 남기고 18일 6년 임기를 마무리했다.

두 재판관은 임기 중 가장 큰 사건이었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외에도 △백남기 농민 사망과 관련한 경찰의 직사살수 사건 △박근혜 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교사의 정치활동을 제한한 일부 법률에 대한 위헌 사건 △최저임금 적용을 위한 임금의 시간급 환산방법 사건 등에서 우리 사회가 진일보할 수 있는 디딤돌 같은 판결을 내리는 데 일조했다.

헌재는 지난 2022년 12월 대통령 관저 인근(청와대 앞 분수대) 집회 금지와 관련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11조에 대해 과잉금지의 원칙을 위반한 '위헌'이라고 재판관 전원일치 판단을 내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