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2조2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했다.
기획재정부 김윤상 2차관은 브리핑에서 "이번 필수추경은 산불 피해 등 재해·재난 대응, 통상·AI 경쟁력 강화, 민생회복·안정이라는 우리 경제의 시급한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원화'보다는 '달러'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을 고려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60억 달러) 이후로는 최대 규모로 달러화 여력을 확보한 것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