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관세전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의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확대가 균형 잡힌 통상관계 구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암참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미 에너지 산업,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주제로 글로벌 에너지 정책 변화, 국경 간 투자 확대, 혁신 기반 지속 가능한 성장 등이 논의됐다.
조이스 차관보 대행은 "한국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 파트너 중 하나"라며 "미국이 새로운 에너지 풍요의 시대를 열어가는 이 시점에 한미 협력은 글로벌 에너지 안보 강화,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 인도·태평양 전역에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 접근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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