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양생물자원의 약 63%을 보유·관리하는 해양생물 전문 기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올해로 문을 연 지 10년째를 맞았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 바이오’,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 카본’ 등 바다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양 생물’에 특화된 연구기관인 만큼, 자원관은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국내에 기록된 해양생물 중 약 63.3%(1만 345종, 약 60만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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