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진영의 '빅텐트' 구상을 정면으로 거부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국민의힘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빅텐트란 대선 등에서 정치적으로 노선이 다양한 세력이 연대해 단일 후보를 내는 전략을 말한다.
이 후보는 18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2022년 여름 '성상납을 받았다'는 누명으로 국민의힘 당대표 자리에서 쫓아낸 일과 그 뒤에 벌어진 치욕적인 상황을 도저히 잊을 수 없다며 보수 빅텐트에 들어갈 여지를 일축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