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단국대 교수(프리무스국제대학 바이오소재융합공학과)가 하버드 보건대학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브링엄 여성병원(BWH) 등과 함께 우리 몸의 다양한 대사 물질의 유전체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통계적 분석 방법을 제시했다.
기존의 대사체-유전체 연관 분석(Metabolome-Genome Wide Association Study)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분석 방법을 제시한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 에 4월 11일자 첫 논문으로 소개됐다.
이상헌 교수팀은 데이터를 순위로 정렬해 변환하는 ‘순위기반 정규화(rank-based normalization)’ 방법을 적용해 위양성 결과를 효과적으로 걸러낼 수 있는 분석 방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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