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15일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에 이어 17일 재단 이사회를 열어 윤재성 초대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1인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등에 대응해 촘촘한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갖추고자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 지난해 서울시와 협의를 마치고 정식 출범을 준비해왔다.
윤재성 이사장은 "성북복지재단이 구민의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복지를 위한 필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사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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