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17일(현지 시간) 미국 조선업 보호 조치 일환으로 중국 선박과 해운사에 단계적으로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조치에 따라 180일간 유예 기간을 거쳐 중국에 기반했거나 중국에서 건조한 선박 및 해운사에 순톤수 및 컨테이너 수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된다.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는 "선박과 해운은 미국 경제 안보와 무역의 자유로운 흐름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조치로 중국 지배력을 역전시키고 미국 공급망에 대한 위협을 해결하며, 미국산 선박에 대한 수요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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