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도하고 GC녹십자(006280)가 개발해 온 국산 결핵(BCG)백신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파스퇴르 균주 결핵백신과 대니시 균주 결핵백신 림프절염 발생 건수.(자료=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 보고서 발췌) ◇림프절염 발생 우려, 파스퇴르 균주가 타 균주 대비 5배 높아 파스퇴르 균주는 과거부터 여러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국산 결핵백신 허가 불발과 균주 문제에 대해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국내 자급화 백신으로 파스퇴르 균주를 선정할 당시, 국내에서 과거 50년 이상 해당 균주를 활용한 백신으로 접종해 왔다.기술협상이 가능한 점 등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참여한 위원회를 통해 파스퇴르 균주가 선정됐다”며 “현재 일부 국가들에서도 파스퇴르 균주를 활용한 백신이 개발돼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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