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국산 선박을 이용하는 해운사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 부과를 결정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17일(현지시간) 중국 해운사, 중국산 선박을 운영하는 해운사,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해산물 교역과 관련해 외국의 '불공정 관행'과 비관세 장벽 등에 대응할 전략을 마련하라고 명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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