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가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25 한국운동생리학회 정기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당독소(최종당화산물, MGO)와 근감소증의 상관관계가 담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가천대학교 운동재활학과 이문진 연구교수(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는 2022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제 간 융합연구지원사업의 선정 과제인 ‘경도인지장애의 지속적 관리를 위한 ECO lifestyle 통합적 솔루션 연구: 당독소 저감화를 위한 융합적 접근(연구책임자, 가천대학교 운동재활학과 김지연 교수)’의 일부 결과를 포스터 형태로 발표했다.
발표 제목은 ‘최종당화산물인 MGO에 의한 근 위축 마우스에게 유산소성 운동과 항산화 물질 섭취가 근 기능에 미치는 영향’으로, 이문진 연구교수는 발표에서 당독소로 알려진 최종당화산물이 근감소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등도 이상의 유산소성 운동이 항산화 물질(헤스페리딘, 레스베라트롤)과 함께 시행될 경우 근감소증 및 근 기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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