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나 삼성전자 DA사업부 CX인사이트 그룹 상무는 18일 "미래의 가전은 가사 활동을 도와주는 것을 넘어 온전히 해방해 주게 될 것"이라며 "각각의 제품 기능으로 다양성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완결형 기술로 어떤 상황에도 해결되는 설루션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삼성전자 뉴스룸과 한 인터뷰에서 "제품의 AI 기능의 발전과 함께 나와 내 가족 그리고 공간을 이해하는 '인-홈'(In-Home) 경험을 제공해 가사 활동의 완결형 자동화를 지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품 버튼에 촉각 스티커를 제공하고 접근성 사운드를 넣거나, 휠체어에 앉아서 팔을 뻗어도 닿는 곳에 조작부를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등 장애 유형에 맞는 설루션도 적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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