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외공관이 외국 교과서에 한국에 대한 심각한 오류가 포함됐는데도 방치했다는 논란이 일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심각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또 "라오스 교과서에는 '러시아 제국이 1864∼1875년 한국을 점령했다'라거나 '남한 인구의 63%는 농민이고 시골에 산다'는 엉뚱한 내용도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이 사실은 15일 감사원 '재외공관 운영실태에 대한 감사보고서'에서 드러났다"며 "11개 재외공관은 2021∼2023년 교육부 산하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으로부터 오류 사실을 통보받고도 해당 국가 교육부나 출판사 등에 시정 요구를 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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