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라오스에 '아리수 노하우' 전한다…수도시설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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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라오스에 '아리수 노하우' 전한다…수도시설 개선 지원

서울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식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에 아리수 기술을 지원하고 상수도 시설을 확충하는 '라오스 수도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코이카와 협력해 라오스 상수도 관리자 역량 강화, 설계·시공 시 기술 자문 지원, 상수도 시설 유지관리 지침·기술 공유 등을 할 계획이다.

이회승 서울시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남아시아 라오스에 서울 상수도의 전문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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