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발달장애인을 아들로 둔 민모(58)씨는 이번 6·3 대통령선거 투표소에 아들을 데려갈지 망설이고 있다.
민씨는 "아들과 함께 탄핵 집회도 나갔는데, 정작 조기 대선에 아들을 위한 자리는 없는 것 같아 허탈하다"고 털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선거 당시 투표시설과 장애인 투표 편의 제공 서비스에 대해 안내받았고 정보가 충분했다'고 응답한 이는 32.3%(71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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