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친한계 인사인 정성국 의원이 "우리가 이제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우리 안에서 공정한 경선, 흥행이 되는 경선을 일으키지 않으면 강력한 상대가 돼있는 이재명 대표를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17일 불교방송(BBS)라디오 인터뷰에서 "사실 보수가 많이 결집했다고 하지만 탄핵 찬성 여론이 20% 이상 높은 것은 일관됐고, 헌법재판소 안에 보수 재판관들이 계시지만 8 대 0이 나왔지 않느냐"며 "대통령이 떠나시고 나서 큰 소요가 없었다는 것은 (윤 전 대통령 파면을) 국민들이 어느 정도 받아들인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 상황에서 대통령과 손절하지 않고 대통령의 영향력 밑에 있다는 느낌을 준다는 것은 탄핵이 인용, 파면돼서 이미 떠나신 그분의 의도에 따라서 국민의힘이 움직인다는 것"이라며 "이게 만약 국민들에게 알려졌을 때 중도가 어떻게 반응할 것이냐"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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