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천재 소녀의 피아니스트 도전기를 다룬 다큐 영화 ‘기적의 피아노’ 주인공 유예은(22·한세대) 씨가 17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로비에 마련된 '태광 봄 음악회: 함께 봄, 즐겨 봄' 무대에서 쇼팽을 연주했다.
유 씨는 이날 연주를 마치고 “따뜻한 봄날에 흥국생명빌딩에서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연주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흥국생명빌딩은 영화와 미술에 더해 음악도 즐길 수 있는 아트빌딩”이라며 “4월에는 점심식사 후에 흥국생명빌딩으로 오시면 누구나 수준 높은 봄의 노래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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