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팀의 연패를 끊은 호투를 했다.
원태인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하며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원태인은 1회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초구 안타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