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수 대선 경선 후보는 17일 "감세 정책을 펼치기보다는 윤석열이 망가뜨려 놓은 상황 이전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2022년 대비 2년 연속 세수 감소가 발생했다.이 상황에서 또 감세부터 논하면 무슨 수로 윤석열이 만든 악순환을 끊을 수 있겠나"라며 이같이 적었다.
김 후보의 감세 반대론은 경선 경쟁자인 이재명 후보와 차별화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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