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측이 고(故) 김새론 유족 및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해, 재판 진행에 필요한 인지대 및 송달료 약 3800만 원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현 측은 16일 재판부에 보정기한 연장 신청서를 제출하며 일각에서는 인지대 납부 기한을 연기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법률대리인은 “연장 신청은 주소 보정을 위한 통상적인 절차였으며, 일부 피고인, 특히 소위 ‘가짜 이모’로 지칭된 피고인의 경우 주소와 성명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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