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소아, 고위험 산모 등 중증 응급환자가 증가하면서 도가 이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증 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에 나섰다.
도에서 응급환자 분류 체계인 KTAS 1, 2를 통해 도내 응급의료기관 73곳의 환자 증감을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2주 차 기준 중증 응급환자는 328명으로 직전년도 같은 기간(301명)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의사 집단행동과 필수 진료과 의료인력 유출 등으로 인해 필수의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도내 중증 응급환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근거를 명시하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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