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대미 아웃리치…“韓 기업, 미 제조 경쟁력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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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대미 아웃리치…“韓 기업, 미 제조 경쟁력 기여”

방미단은 방미 기간 미국 연방의회 및 행정부 인사들과의 면담을 갖고 우리나라 산업계의 우려와 입장을 전달하고 미국의 통상 정책 기조를 파악한다.

하원 세입위원회 소속 돈 바이어 의원은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기여에 공감하며, 의회 차원에서 기업에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인호 무역협회 부회장은 “이번 아웃리치는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들이 산업 전반의 이해관계를 종합적으로 미국 측에 설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업종별 협회·단체와 공조해 통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무역업계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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