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넉달여 만에 최저···1410원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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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넉달여 만에 최저···1410원대로 하락

원·달러 환율은 17일 1410원대에서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7.8원 내린 1418.9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에 전날보다 10.7원 내린 1,416.0원으로 출발한 뒤 한국은행 금리 결정 직후인 10시 3분께 1423.3원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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