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스틴 딘이 목 담 증세로 인해 17일 잠실 삼성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목이 안 돌아간다 하더라.”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17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외국인타자 오스틴 딘을 제외했다.
염 감독은 17일 “목에 담이 걸렸다.오른쪽인데, 목이 안 돌아간다고 하더라.어제(16일)부터 계속 마사지를 받고 있었다.오늘은 대타도 안 될 것 같다.내일(18일) 경기에선 대타로는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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