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1분기 역성장 '경고'…"사실상 5월 인하 예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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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분기 역성장 '경고'…"사실상 5월 인하 예고한 것"

한국은행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뒷걸음질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창용 총재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경기는 내수와 수출 모두 둔화되면서 1분기 성장률이 당초 전망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한국은행) ◇ 올해 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내수·수출 다 안 좋다 한은은 17일 ‘경기상황 평가’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의 1분기 성장률이 지난 2월 전망치인 0.2%를 밑돈 것으로 추정되며, 소폭의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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