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는 최윤기 수의사와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팀이 공동 연구한 ‘한국 경주마의 천지굴건질환의 위험요인’ 연구가 영국수의학회 발간 ‘Equine Veterinary Journal’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천지굴건부상은 경주마에게 흔히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중 하나로, 경주마가 은퇴하는 주요 원인으로, 연구팀은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훈련한 경주마를 대상으로 천지굴건부상의 위험 요인을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경주에 출전하는 말이 고강도 훈련이 상대적으로 적거나 장기간 휴양한 경우 그 원인이 천지굴건부상의 초기 증상으로 인한 것인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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