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집권 초기였던 2023년 한국 사회의 성평등 수준을 보여주는 '국가성평등지수'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17일 '2024년 국가성평등지수 측정결과' 발표를 통해 지난 2023년 성평등지수가 65.4점을 기록해 2022년(66.2점) 대비 0.8점 하락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의식 영역 가운데 특히 가장 많이 후퇴한 지표는 가족 내 성별 역할 고정관념으로, 무려 16.4점(60.1점→43.7점)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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