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사망자를 낸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장 화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기장군청 공무원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기장군청 건축과와 관련 부서 소속 공무원 4명을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정확한 혐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리조트 인허가 과정의 불법행위를 조사하며 이들을 수사선상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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