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장비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면서, 8년간 핵심 장비를 공급해온 한미반도체와의 협력 관계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한화세미텍과 420억 원 규모의 TC본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7년부터 한미반도체로부터 TC본더를 100% 납품받아왔고, 이를 통해 2022년 HBM3 상용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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