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감독 “육성재 1인2역 상반된 매력 확신…김지연 눈빛 살아있어” 윤성식 감독이 ‘귀궁’ 주연 배우들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육성재가 맡은 1인2역은 상반된 매력이 필요했다.부드럽고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날카롭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충분히 잘 소화할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다만 사극은 처음이라 발성에 대해서는 따로 주문했다.강철로 빙의되어서 재기발랄한 연기는 너무 잘 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얌전하고 차분하고 정통 사극의 느낌이 나는 윤갑도 소화해야 했기 때문에 조언도 해줬고 연구도 많이 부탁했다.촬영하면서 점점 확신이 들었다.육성재를 보면서 작품이 잘 될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지연에 대해서는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한다.웬만하면 사극에서 예뻐 보이기 참 어렵다.천민 역할이다 보니 예쁜 옷을 입을 기회가 너무 없어서 아쉬워서 무속 장면에서는 화려한 의상을 제작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면서 “전작 ‘피라미드 게임’을 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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