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국비 100억원과 시비 100억원 등을 들여 추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관리소홀로 대나무 상당수가 고사했다는 주민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착공해 같은해 7월 준공한 일부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막대한 국비와 시비가 투입된 상태에서 일부 대나무 등이 고사되는 사태가 발생해 논란을 빚고 있다.
안성천변 아롱개문화공원 바람길숲에 심은 5천450주의 대나무 잎 상당수가 누렇게 말라 있고 대나무가 살색으로 변하는 등 고사된 채로 방치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