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함께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청년대회(WYD)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주교 행사로 전 세계 청년들의 순례와 친교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천주교 서울대교구와의 업무협약으로 세계 청년들이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의 정신을 실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천주교와 더욱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거래은행으로서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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