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 국대 축구선수, 중국 건물 11층서 추락사…‘원인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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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국대 축구선수, 중국 건물 11층서 추락사…‘원인 미상’

중국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던 가봉 국가대표 공격수 아론 부펜자(28)가 중국의 한 건물 11층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1996년생인 부펜자는 2016년 이후로 가봉 국가대표팀에서 35번의 국제 경기에 출전했다.

작년에 미국 FC 신시내티를 떠나 루마니아에서 잠시 뛰다가 중국 슈퍼 리그의 저장 FC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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