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우리는 이제 수입국이 아닌 수출국이 됐고 K-방산은 반도체·이차전지 못지않은 전략 산업"이라며 "정부 차원의 R&D 지원과 감세, 기술 이전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병역제도에 대해서는 "징병제와 모병제의 장점을 결합한 '선택적 모병제'가 필요하다"며 "수십만 청년이 단순 반복 훈련에 머무르기보다 첨단 무기 체계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연구·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전역 이후에도 방산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경로를 만들어야 한다"며 전문 부사관 확대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또, 이 후보는 앞서 인공지능 산업에 100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이날도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연구개발 지원"이라며 "과감한 투자와 세제 지원으로 방위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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