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기교파' 황승호, 개인 훈련에도 선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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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기교파' 황승호, 개인 훈련에도 선전 눈길

또한 임채빈(25기·SS·수성), 정종진(20기·SS·김포) 같은 특출난 기량을 갖춘 선수가 출전한 경주는 이들을 넘어서 우승을 차지하기 어려운 만큼 따라가는 힘이 좋거나, 이들과 같은 팀이어야 2∼3위 입상에 성공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한국 경륜의 '정상급 기교파' 황승호(19기·S1·서울 개인)다.

특선급에서 개인 훈련을 하는 선수는 손에 꼽는데 그중에서도 정상급 강자는 황승호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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