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베테랑’ 고효준 두산과 손잡았다 “마지막 불꽃 태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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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베테랑’ 고효준 두산과 손잡았다 “마지막 불꽃 태우겠다”

베테랑 좌완투수 고효준이 17일 두산과 계약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베테랑 좌완투수 고효준(42)이 두산 베어스와 손을 잡으며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고효준은 육성선수로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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