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딥시크’ 향한 제재 강화…“국가안보 심각한 위협”
16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는 딥시크가 미국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특히 딥시크가 미국의 대중 수출 제한 반도체를 불법적으로 활용해 AI 모델을 개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위원회는 딥시크 설립자 량원펑이 중국 정부 관련 기관들과 연계돼 있으며 사이버보안업체 페루트 시큐리티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딥시크가 중국 국영 통신사 ‘차이나 모바일’의 인프라를 통해 미국인 개인정보에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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