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충북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공사에 착수했다.
영동 양수발전소는 2030년까지 상촌면 고자리에 상부댐을, 양강면 산막리에 하부댐을 건설해 500㎿(250㎿급 2기)의 발전설비를 갖추게 된다.
황 사장은 "영동 양수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가변속 기술을 도입해 전력 공급의 유연성을 높인다"며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추적 역할을 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산업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