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601경기' 마흔 두 살 고효준, '무적 신세' 끝...두산에서 새 둥지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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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601경기' 마흔 두 살 고효준, '무적 신세' 끝...두산에서 새 둥지 튼다

프로야구 베테랑 왼손 투수 고효준(42)이 6번째 소속 팀을 찾았다.

두산은 17일 투수 고효준과 총액 1억 원(연봉 8000만 원·인센티브 2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고효준은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파이어볼러 중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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