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위를 차지했다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발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판매량은 애플이 더 많았다는 엇갈린 결과가 나오면서 그 원인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가 발표한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 점유율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점유율 20%로 1위를 기록했다.
전통적으로 1분기에는 삼성이 플래그십인 갤럭시 S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한 효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출하량과 판매량 모두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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