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어두운 터널 안"…기준금리 일단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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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두운 터널 안"…기준금리 일단 동결

“갑자기 어두운 터널로 확 들어온 느낌이다.이렇게 어두워진 상황에서는 조금 스피드(속도)를 조정하는 게 낫지 않겠나 생각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 경기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진 현 상황을 ‘터널 안’에 비유했다.

기준금리 인하가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고려했다고 이 총재는 덧붙였다.

이 총재는 금통위원 6명 전원이 3개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면서, “5월에 우리가 전망치를 낮출 가능성이 굉장히 큰 상황이기 때문에 전망 수정치와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보면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인하 가능성을 열어놓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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