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격차 부추기는 ‘서울런’… 서울대 19명 합격 현수막 걸었다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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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격차 부추기는 ‘서울런’… 서울대 19명 합격 현수막 걸었다 내려

서울시가 온라인학습사이트 ‘서울런’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서울대 19명’ ‘의·약학계열 18명’ 등의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가 논란이 된 가운데 야당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대한민국 최대 공공시청이 학벌을 조장한다”며 거세게 비판했다.

이들은 “서울시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11일 이상 시청 본관 옆 외벽에 ‘서울런 대입합격 실적’을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며 “오세훈 시장의 입시학원으로 전락시켜 버린 서울런 대입실적 홍보를 뿌리부터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고질적인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학습자원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의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지만, 사업 홍보에 ‘대입합격 782명’ ‘서울대 19명’ ‘의·약학계열 18명’ 등의 문구를 내걸어 논란이 일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국대학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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