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달 1일부터 신평화로 일대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하고 일반차량도 해당 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교통혼잡지역 개선사업(TSM)’을 추진해 첫 사업 대상지를 만가대사거리와 신평화로를 선정했다.
이렇게 시작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의 결과 버스 운행 시간의 큰 변화 없이, 일반차량 통행 시간은 약 20%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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