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 대통령, 국회 통해 대선일 3개월 늦춰…"재선 노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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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 대통령, 국회 통해 대선일 3개월 늦춰…"재선 노림수"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지지세력이 장악한 국회를 통해 차기 대선일을 3개월 늦춰 재선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로써 자파로프 대통령은 6년 임기를 완전히 마칠 수 있게 됐다.

이런 조치들은 국회가 자파로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정치세력에 의해 장악된 점이 주로 작용한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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