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캐나다산 원유 수입은 그동안 미미한 수준이었다.
이에 비해 중국의 미국산 원유 수입량은 지난해 6월 2천900만배럴로 정점을 찍었으나 최근에는 한 달 300만배럴 수준으로 급감했다.
캐나다·중국 에너지환경포럼의 장원란 회장은 "무역전쟁 상황을 고려할 때 중국이 앞으로 미국산 석유를 더 수입할 가능성은 작다"며 "(중국은) 러시아산이나 중동산에만 의존하지는 않을 것이며 캐나다산 원유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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