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보호원(이하 보호원)과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이정현, 이하 음실련)가 17일 저작권 보호 문화 확산과 음악 실연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콘텐츠 시장의 급성장 속에서 양 기관이 음악 실연자의 권익 보호와 국민의 저작권 보호 인식 제고를 목표로 ▲대국민 저작권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 ▲음악 실연자를 위한 맞춤형 저작권 상담, 교육 및 컨설팅 지원 ▲K-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대한 국내외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최신 저작권 이슈에 관한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호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작자 저작권 지킴이' 사업을 시작하고, 음실련 및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와 함께 창작자들의 저작권 보호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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